담양카페 공기좋은 한적한 시골마을 담양야외공간과 가족실까지 겸비한 담양태즈

카페 천국 담양

콧바람 쐬러 나들이 겸 담양카페 태즈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

공기도 맑고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커피도 내 스탈

심플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큰 창문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힐링 포인트~

 

게다가 가족실처럼 앉아서 드실수 있는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베이비들과 함께 해도 괜찮은 담양태즈♥

 

 

 

:태즈

11:00-21:00(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전용주차장 있음

 

 

전용주차장 말고 도로 맞은편 길가 주차 가능하기에 주차공간 매우 넓음

 

시골길 따라 들어 오면 마을 어귀에 위치하고 있는 태즈

순간 길을 잘 못 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시골... 논길~~ 따라 안쪽~~으로 들어 오시면 된답니다:)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담양시그니처

대나무 길을 따라 들어 오시면 입구

주차하고 안쪽으로 오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주문하고 차 마실 공간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의 카페 "태즈"

제가 방문날은 날씨가 흐리고 춥기도 하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이라

야외에서 드신 분들은 한 팀도 없어서 내부좌석만석!

 

오픈한지 좀 지나서 그래도 대기 정도는 아니겠다 하고 간건데...

자리가 없어 손님빠지기 눈치게임하다가 10여분 기다린후 자리를 잡았답니다.

 

 

 

 

 

 

까눌레와 휘낭시에 위주의 베이커리와 

크로와상  애플시나몬 데니쉬 맨 끝에 보이는 빵은 모르겠지만 3가지의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산미가 적은 아메리카노(가을)와 아인슈페너

그리고 휘낭시에 1개와 애플시나몬 데니쉬 주문

 

 

휘낭시에 애플시나몬 전체적으로 달달함이 있었답니다.

휘낭시에는 달달함 보다 고소함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저는 애플시나몬이 더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휘낭시에 좋아하신 분들에게 취향저격일듯

(애플시나몬도 달아요..ㅋ)

 

 

 

 

 

날씨가 좋았더라면 야외에서 햇살 받으며

티타임을 즐겼을텐데~

날씨 좋은날 야외 자리 따스한 햇살 맞으며 커피 한잔!

너무 좋을거 같아요:)

 

 

 

 

야외공간이지만 바람막이 햇볕막이 테이블도 있구요~

이 테이블을 돌아 가면 대나무정원

 

 

공간들이 심플하면서도 구석구석 공간들이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날이 좋았더라면 사진 엄청 많이 찍고 왔을거 같은데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너무 만족한 카페 타임

 

 

 

테이블 자리 쪽엔 멋진 도자기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도자를 만드는게 정말 힘들긴 하지만

가격대가 좀 매겨져서 관상으로만!!ㅋㅋ

 

 

 

담양카페 갈만한곳 너~ 무 많죠^^ 

 광주시내(광산구)권이랑 더 가까운 편이고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담양중심쪽은 아니랍니다.

콧바람 쐬며 드라이브겸 티타임 즐길수 있는 담양카페 태즈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