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한우 오마카세 서우

광주 상무지구 한우 오마카세 서우에 다녀왔습니다.

단체로 갈거나 단체석이나 룸이 있는 오마카세를 찾다 발견한 서우

일전에 다찌로 단체 예약을 했더니

좌/우 끝부분은 서로 대화도 할 수 없고 무척 불편하더라구요~

 

서우는 룸이라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을거 같아~

예약후 이용~

 

상무지구 서우 "100% 예약제 운영"

영업시간 매일 17:00-22:00 

1부~4부 운영

1부 17시

2부 18시

3부 19시

4부 20시

 

 

3인이상 단체룸 이용가능(룸1개있음)

 

 

서우 가격

다찌 1인 120,000원/ 룸 1인 130,000원에 이용 가능

 

 

 

제일 먼저 소금,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서우맛의 특제간장소스가 셋팅됩니다.

그리고 구이용 한우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시고 설명해 줍니다.

 

 

 

한우 구이를 보여주고 난 뒤,  식전요리 사키즈케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기억으로는 식전요리 사키즈케가 가장 맛있었던거 같아요^^

식전 요리 부터 재료와 요리 방법을 해주시는데.. 사실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네요ㅠㅠ

 

식전 요리부터 총 13개 나옵니다

 

 

 

 

두번째 회 오츠쿠리와 세번째 전체요리 핫슨이 나옵니다.

저는 회는 못 먹어서 지인들에게 나눔을 해주고

전제요리는 고구마, 토마토, 달걀말이, 양갱등 한입하기 좋은 세번째 요리였습니다.

 

 

 

 

 

 

네번째 첫 한구구이

달달매콤한 양파피망과 달콤새콤한소스에 찍어 먹는 한우구이

소스에 버무린 양파가 감칠맛 나서 한우맛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답니다.

 

 

 

 

다섯번째 국물요리 시이모노

백합국물인데 슴슴하면서도 시원한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백합국

국물은 시원했는데 백합이 커서 그런지 너무 질겨서 깜놀

오마카세에서 이런 질김을 맛보다니 솔직히 쫌 놀랬어요.

 

 

여섯번째 한우구이

감자요리도 함께 나오고 감자 맛있습니다.

아이러니한건 한우보다 감자가 더 맛있다는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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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한우무침요리 아에모노

육회에 특별한 소스를 버무려 먹는 요리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이지만 약간 호불호가 있을거 같기도 해요

육회 자체만으로도 너무 훌륭하기에 소스와 함께 하면 육사시미 본연의 맛이 사라질거 같기도 하고

저는 약간 불호~였습니다.

 

 

 

 

여덟번째 한우구이

샐러드와 한우구이

역시느끼한 맛 잡아주는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맛이네요

 

 

 

 

 

아홉번째 우동(여름엔 소바가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쑥갓 가득 들어간 우동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우구이보다 국물 맛집아닌가 싶기도 하고

국물류는 다 제 입맛에 딱~ 

우동 맛있게 먹었답니다:)

 

 

 

열번째 한우구이

 

한우 자체만으로도 너무 맛있는데 이렇게 한 점씩 먹으니 감칠맛이 나긴 하더라구요~

그치만 한우오마케 전문점 치곤 2% 부족한 한우구이 조금 아쉬움이 들었어요

 

 

 

열한번째 마무리 요리 도메자카나

다녀온지 좀 지나서 생각은 안나지만 전복 요리 였던거 같아요~

전복요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열두번째. 솥밥과 장국

솥밥은 처음에 요리 되기전 설명해주시고 마무리 요리까지 먹고

열두번째 마지막 요리로 나옵니다.

솥밥은 조금 더 연구 하셔야 할듯 싶어요~

저희 테이블 전체 다 완밥 한 사람이 없었어요.

마지막이 너무 아쉬웠답니다.

 

 

 

 

열세번째. 후식 미즈가시

딸기 샤베트에 레몬수 한 방울 넣은듯한 달콤새콤

마지막에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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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단체이용 가능한 룸있는 오마카세 찾으신다면

한번쯤 가봐도 괜찮을거 같은 한우오마카세 서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