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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이상의 전통이 있는 화순 능주 뽀얀국물이 진국인 국밥 맛집 삼거리식당

맛집

by 안다테이블 2025. 3. 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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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서부터 맛집 냄새 풍기는

50년 이상 운영해온 능주 국밥&미니족 맛집 삼거리식당

 

능주식당을 다니면서 정말 신기 했던건

마을을 돌아 다녀보면 길에 사람이 없는데...

식당에 들어가면 이 사람들은 다들 어디서 왔는지 바글바글

진짜 신기함.

 

 

 

특히 삼거리식당은 

능주식당 중 오랜 전통을 갖고 있고 거기에 맛까지 보장하니

손님들이 많을수밖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방문.

 

 

 

 

미니족과 국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삼거리식당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월~토 8:00-20:00

 

주차편함

식당 근처 공터 /갓길 주차 가능

 

 

 

저녁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점심시간엔 손님들이 많은 편입니다.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식당 내부

테이블과 방에 들어 가서 먹을수 있게 구분되어 있고

위생적으로는 우수한 편은 아닌거 같지만

매우 맛있다는 장점이 있음

 

 

 

저희는 모듬국밥과 순대국밥 주문

국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다면 삼거리식당에선 그런 생각하시면 하지마세요^^

 

 

깊은맛 오지게 느껴지는 뽀얀 국물이 진국입니다.

제가 3번째 방문때 다대기도 섞어 먹어봤는데

다대기 넣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다대기 넣으면 본래의 맛이 사라지는거 같아 

잘 넣지 않는 편인데

3번째 갔을때 절반 정도 먹고 절반은 다대기 넣어서 먹었더니

그 또한 깊었습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테이블에서 이모님? 사장님?이 족발을 썰고 계십니다.

계속 썰고 나가고 썰고 나가고 그런 구조인거 같아요.

주방이 아니라 입구 앞 테이블에서 이렇게 하셔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이곳만의 전통인거 같아요.ㅋ

 

 

많은 분들이 국밥과 미니족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삼거리식당은 미니족이 유명하다고 하여 주문해 볼까?

오만번 생각해봤지만

국밥도 다 못을거 같아ㅠㅠ 3이상 오거나 국밥과 미니족을 남지기 않고 먹을만큼의

먹부심 있는 사람과 와야 겠다.. 생각

첫 방문 후 2번을 더 갔지만 결국 미니족은 못 먹어보았음... 

 

다음에 3명 맞춰 꼭 미니족 도전해보리라ㅋ

 

 

 

 

 

 

 

 

 

 

 

기본인데 기본아닌거 같은 고퀄밑반찬

일단 저는 콩나물이 대박

국밥에 깍두기라지만 여기는 콩나물이 완전 제 스타일

도대체 이런 콩나물 무침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배우고 싶다..ㅋㅋ

 

 

국밥에 청량고추 가득 넣고 새우젓 올려 먹으니깐

너무나 내 스퇄

저는 새우젓 섞어 먹는거 보다 밥 위에 올려 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기 새우젓이 고급스러운 새우젓이라고 하네요~

 

저는 잘 모르지만 함께한 지인분이 말씀해 주셨어요ㅋ

 

 

기본반찬인데 사장님 내공이 느껴집니다.

화순 맛집을 돌아 다니면서 느낀건데 기본적으로 밑반찬들이 너무 훌륭합니다.

밑반찬이 메인이 될 수 있을 만큼 이 동네 사장님들 손맛이 엄지 척!

 

 

 

물론 동네에서 국밥 맛집이 없기도 하지만

집에서 왕복 1시간인데 3번을 다녀온 국밥 맛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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