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날 추천하는 산수동 도리깨마당 장칼국수,얼큰한 맛이 중독성 강함

 

 

올 여름 콩물국수 좋아하는 지인과 콩물국수 맛집 탐방을 다녔다.

광주 콩물국수 맛집으로 검색된 도리깨마당:)

 

 

콩물국수에 진심은 우리는 도리깨마당으로 고고

점심 시간 딱 맞춰 가면 대기할 수도 있다고 하여

조금 일찍 출발했더니..

어머! 오픈전 도착!

오픈할때까지 기다렸다~ 첫 손님으로 방문했습니다.

 

 

콩물국수 먹으러 갔다가 장칼국수에 반해 버렸다능!!!

특히나 요즘같은 찬바람 부는 날엔 더욱 매력있는 장칼칼국수

얼큰한 맛이 중독성 강합니다.

 

 

산수동 도리깨마당

영엉시간 매일 11:00-19:30

브레이크타임 15;20-17:00

라스트오더 19:20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지산동 공영주차장 이용가능하나

가게앞 또는 근처 골목 사이 사이 주차 가능하니

가게 주변 잘 탐색해 보시길 권함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곳이라고 해서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포기하고

오로지 맛만 보고 간 곳인데... 대박

한옥의 멋스러움을 유지하며 새롭게 단장했더라구요~

깔끔해서 보기에도 좋고 더욱더 맛이 기대되는 도리깨마당♡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웨이팅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

 

 

 

 

 

 

 

기대했던 콩물국수와

찬음식 주문했으니 따뜻한거 먹어 보자고 바지락칼국수와 장칼국수 고민하다

장칼국수로 선택

 

 

 

이 포스터를 보니 장칼국수를 주문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콩물국수와칼 장칼국수의 조화가 맞을지~

일단 사진은 합격!

 

 

 

 

 

 

장칼국수와 콩물국수를 주문하니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 나오더군요~

 

상추와 콩나물 김가루 그리고 맛고추장

심플합니다.

딱! 생각되는 그맛!!

완전 기본적인 보리밥이였습니다.

 

 

 

 

배추김치,콩나물,백김치 3가지 밑반찬

백김치 맛있음

다소 밑반찬이 심플한 감이 있음

심플함을 좋아하는 식당인듯 해요ㅎㅎ

 

 

 

 

 

너무나 기대하던 콩물국수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쏘쏘

진월동 멧돌이나, 목포 유달콩물처럼 진한 게 제 스타일이긴 하는데

진한 맛이 살짝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맛있었디만 0.2% 부족한 듯한 느낌

그래도 열정을 다해 콩물 남김 없이 싹싹 먹었다는점!!!

^_____^

 

 

 

 

그리고 대망의 장칼국수

콩물국수 먹으러 갔다가 장칼숙수에 반한 도리깨마당

 

얼큰한 맛을 좋아하기도 하고

김가루가 감칠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면서

걸쭉하면서 탱탱한 면이 최고♪

 

 

지금 같은 추운날씨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이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콩물국수 맛집으로 알고 간 곳이지만

콩물국수 보다 장칼국수가 더 맛있었던 산수동 도리깨마당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