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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암동)아이들도 좋아하는 효천지구 갈비 맛집 민속촌.

맛집

by 안다테이블 2024. 8. 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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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갈비 맛집 민속촌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감칠맛 나는 갈비가 매력적인 갈비전문점

효천지구 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메뉴가 탁월한듯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많은 편이지만 동네 자체가 작아서

놀이방이 있는 태백*이라는 고깃집 말곤 동네에서 식사시 대기를 해 본적이 없는데.

 

9시 마감인데.... 남편 퇴근 후 가서 7시 넘어서 갔음에 불구하고

태백* 말고 두번째로 대기까지 해 가며 식사를 했습니다.

 

 

 

 

 

효천1지구(임암동) 민속촌

 

11:30-21:2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20

 

 

1주차장

 


주차Tip

1주차장,2주차장 전용주차장 있음

1주차장은 작아서 20대 미만

2주차장은 매우~ 넓음

(2주차장은 1주차장 맞은편)


 

 

 

 

 

 

손님이 없는거 거 처럼 보이지만

저희가 늦게 가서 한테이블 남겨두고 나온거라 마감중이였음

마감 5분전 나오면서 찍었어요

저희가 갔을때엔 대기 7번으로 들어 간거라 만석이였거든요

 

 

 

 

민속촌에서도 열 일 중인 로봇이네요:)

 

아들도 서빙하는 로봇을 봤을때 신기해서 계속 로봇 오게 주문해보자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서빙하는 로봇

 

 

 

 

밑반찬으로 나왔던, 상추대나물?, 열무물김치, 멸치볶음, 샐러드, 양념게장

그리고 꼬시래기,쌈다시마 초장에 찍어 먹는게 진짜 좋아하는데 이미 밑반찬으로 밥한공기 뚝딱이지만

갈비와 함께 곁들이기 위해 공기밥을 참아 봅니다.

(밥 먹으면 고기 못 먹는 스타일 ㅠㅠ)  

 

그리고~ 캬아~~

우뭇가사리? 콩국

예전에 할머니가 자주 해주었던 그 요리.

어렸을때는 너무 싫었는데...

 

나이들어서 그런지 콩, 떡, 팥 이런게 좋아지면서

콩국수를 사먹고 있더라구요~

우뭇가사리는더더 맛있구용~ㅋ

콩물 못 먹는 남편과 아들 덕에

간만에 할머니 손맛 회상하며 저혼자 열심히 먹었습니다.

 

 

 

 

저희 가족 3인


저희는 마늘돼지갈비2인 + 물냉 1개 주문

후식 냉면이 있다는걸 깜박하고 일반 냉면 주문했는데

양이 많아 남겼어요ㅠㅠ

 

아이가 항정살만 고집해서 다른부위 고기를 정말 잘 안먹는데

그래도 이거는 맛있다며 몇 점 먹더라구요~ 

이제 민속촌만 와야 하나? 싶었어요

(크면 다 먹겠지만.. 골고루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

 

 

양념돼지갈비 1인분-17,500원

마늘돼지갈비 1인분-18,500원

소갈비 1인분 24,000원

양념소갈비 1인분 29,000원

석갈비정식(점심)-17,500원

 

물냉,비냉 9,000원

냉면수육쟁반 12,000원

돌판비빔밥 10,000원

특갈비탕 16,000원

차돌 된장찌개 10,000원

 

 

 

 

 

 

민속촌하면 냉면수육쟁반과 갈비탕 빠질수 없죠ㅋ

주머니 사정 넉넉지 않은 대학생 시절...(지금도 넉넉하진 않음ㅋㅋ)

냉면만 먹거나 갈비탕만 먹거나

어느날은 수육쟁반이 너무 먹고 싶어 수육쟁반만 먹고 나온 적도 있었는데...

그러고 보면 민속촌은 고기도 냉면도 갈비탕도

맛있는게 많았던 곳이였네요

 

기억속엔 고기와 불사리만 있었는데...

기억을 더듬더듬 해보니 맛있는게 많은 곳이에요:)

 

 

세월이 흘러 먹어도 여전히 맛있는 냉면ㅋㅋㅋ

 

 

 

야채,해조류,샐러드는 셀프코너 이용

야채 셀프로 먹을수 있는곳 제일 좋아^^

해조류까지 셀프로 먹을수 있기에

애정하지 않을수가 없는 민속촌

 

 

 

다만 아쉬게 있다면 마감이 빠른편입니다.

퇴근후 밥만 먹고 후다닥 나와야 하는 상황!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7시에 가서 대기 20분 정도 하다가 

첫 주문하고 음식 기다리고 구워 먹고 1시간 훌쩍 지나갔는데

8:30분이 라스트오더,

 

 

금밤이라 알콜섭취 더 하고 싶었는데.

제가 천천히 먹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부랴 부랴 나왔네요

저희 나오고 마지막 1팀 남았더라구요!

(아쉬워서 결국 만만한 역전할머니 고고했습니다.)

 

 

 

 

 

민속촌 말고 놀이방 있는 태백*도 있고

어딜갈지 고민할 수 있어서 굿

이제 선택권이 생겼어용.

동네에 민속촌이 생겨 너무 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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